라오스 #사쿠라바 #비바펍 #방비엥 썸네일형 리스트형 계획없이 라오스 배낭여행가기 2일차 - 사쿠라바 그렇게 비를 맞으며 국수를 먹고 숙소에 와서 잠깐 쉬었다. 왜냐면 이따가 사쿠라바에 가서 늦게까지 놀 생각이어서 체력을 비축해놔야 했다 물속에서 놀다 나와서 그런지 몸이 노곤 노곤해져서 씻고 나서 잠깐 잠이 든 것 같다. 피곤해서일까 호텔 침대가 좋아서일까. 짧은시간 엄청난 꿀잠을 잔 느낌.. 배가 고파진 우리는 밥을 먹으러 야시장으로 갔다. 하지만 아까 오던 비는 아직도 내리는 중이었다. 창문에서 눈치없는 도마뱀들만 기어 다니는 중...ㅜㅜ 하지만 역시 호텔은 달랐다! 우산도 빌려주나 보다. 덕분에 둘이서 하나를 쓰고 야시장에 갔다. 야시장이 엄청 크긴 했지만 사람도 그만큼 많았다. 대충 길거리 음식을 주워먹었는데 아까 식당에서 먹었던 그 감동은 나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야시장은 루앙프라방에서 제대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